[아이돌] 차세대 아이돌 상징 동물 분석
현 폼 4세대 5대천왕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뉴진스, 에스파, 아이브) 에 대한 분석은 어느정도 했는데
4.5세대 혹은 마케팅에 의해 5세대라고도 불리는 차세대 걸그룹들에 대한 것도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아직 수록곡이 얼마 없는 만큼 가사를 통한 분석이라던가 하는게 어렵지만
상징 동물은 지금 매칭 되는게 몇가지 있다. (십이지에서는 벗어나는 것 같지만...)
1. 아일릿 - 유니콘
2. XG - 늑대
3. BabyMonster - 여우
4. MEOVV - 고양이
5. Kiss Of Life - 여우
6. 이즈나 - 고양이
보면 겹치는게 있는데 상징동물 이미지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이미지는 먼저 선점하고 대중한테 각인시키는 게 급선무라...
솔직히 XG 늑대는 아무도 관심 안가질거 같고 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뿔과 날개달린 말은 끔찍한 혼종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유니콘을 가져가려 하는걸로 보인다.
(가사도 유니콘 키링 어쩌구 있음)
무서워... 아무도 안가져가.... 그만해....
솔직히 XG 는 Left Right 나올때만 해도 어둠의 뉴진스 느낌으로다가 춤도 잘추고 랩도 잘하고 힙합 베이스의 곡들이 상당히 좋아서 비트도 트렌디하고 해서 좀 팠는데 어느새부턴가 갑자기 상징 동물 이미지 각인화에 꽂혀가지고 그것도 늑대를
주구장창 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왜색이 갑자기 좀 짙어졌달까? 제목도 하울링.... 이 곡 하나만 그런게 아니다.
전체적인 바이브가 늑대에 지금 꽂혀있는데 좀 빨리 벗어나서 영파씨랑 같이 즐겁고 멋진 힙합 곡들 냈으면 좋겠다.
여기는 고양이에 올인한 느낌이다. 테디가 고양이상 전 여친 한예슬을 못잊어 고양이에 한이 꽂혔나 그룹 이름도 미야오 (고양이 울음 소리) 인데 데뷔곡도 미야오고(고양이 울음 소리) 안무도 고양이 제스쳐가 있다. 후속곡 Body 도 고양이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코레오 그래피가 눈에 띈다. 대놓고 고양이는 우리야! 를 표방하고 있음
이쪽은 사막여우 한마리가 날뛰고 있는데 옆에 여우상 미녀들이 많다. 줄리 나띠 벨 다 여우상이 있다.
출처의 출처의 출처...
요즘 아현 아사가 약간 사람 홀리는 구미호 포스가 느껴지기도 하고
시그니쳐 포즈인 머리 위로 V 자 하는 것도 원래는 뿔을 얘기한 거였겠지만 미모가 출중하다 보니 여우로 둔갑하는것 같다.
이즈나는 데뷔 첫 앨범이 곡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그리고 코코가 춤을 굉장히 상당히 잘 춘다.
기럭지가 좋으니까 춤이 파워가 느껴진다.
나온지 얼마 안돼서 급하게 고양이 이미지 가져가려고 하는거 같은데 (멤버 구성도 고양이 미녀들이 많음)
약간 미야오가 고양이는 우리꺼거든! 하고 선점한 듯한 느낌
이렇게 된거 강아지로 밀고 가는건 어떨까.... 아... 아이브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구나...
십이지 아직 남은거 있어...아일릿인 유니콘으로 말은 챙겨간거같고...
쥐, 소, 뱀(에스파가 쓰고 버린 중고), 양, 원숭이, 돼지
사실 위에 남은 십이지가 딱히 걸그룹으로써 매력적인 동물은 아닌지라
그래서 다들 여우, 고양이 로 넘어간거겠지? 코끼리나 코뿔소를 하진 않을꺼 아냐...
2집 넘게 나오는대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다들 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