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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아이돌] 아이돌 상징 동물 (음양오행 십이지 관점에서) 분석- 에스파

요즘 주가가 오르고 있는 여자 아이돌은 어디일까?

에스파라는 것에 이견이 없는 자는 없을 것이다.

에스파는 상징 동물과 상징 색이 변한 예외적인 상황에 속하는 것같다.

비유하자면 이무기가 용이 된 상황이랄까?

 

데뷔 초기에만 해도 데뷔곡은 블랙맘바 였으며 (검은 뱀) 카리나는 뱀상 미녀로 유명했다

블랙맘바
뱀상 미녀로 유명했던 카리나
데뷔곡 블랙맘바

검은 뱀은 지혜를 상징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

카리나랑 윈터가 백금발을 하면서 부터였을까? 닝닝의 얼굴에 있던 젖살이 빠지고 부터였을까?

에스파 멤버들에게는 용안 이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다.

 

게다가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에는 게임 스러운 레이지 사운드와 드럼 비트가 주를 이루었다면

아마 프로듀싱된 곡들 중 내 기억에는 스파이시가 나온 기점이었을 것이다.

웅장해지기 시작했다. 장엄만 분위기

스파이시-드라마-슈퍼노바-아마겟돈-위플래시 로 이어지는 곡들의 전반적인 사운드의 테마는 "압도" 이다.

 

상당히 용과 관련된 주제어 이다.

 

그렇다. 에스파는 검은뱀(이무기)에서 백룡(용) 이 된 케이스라고 본다.

마치 디워 같은 소리네 하겠지만

 

스파이시 부터 시작된 수식어를 보면 하고 많은 색 중에 백룡을 붙인 이유가 또 있다.

흰색은 오방색과 오행을 연관지었을 때 쇠를 상징한다.

 

그리고 에스파는 스파이시부터 쇠맛이라는 수식어가 확고하게 따라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라마 부터는 기사에도 쇠맛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굉장히 레이지 사운드의 쨍한 느낌과 범접할 수 없는 외모, 압도적 기량의 춤선 등

그들에게서는 백룡 (쇠 속성 용) 이 보인다.

같은 용의 해라서 그런가 갑진년 2024년은 내는 곡마다 심지어 솔로곡 마저 대박을 터트렸을 뿐 만아니라

카리나 윈터에 국한되어있던 외모/실력 적 관심이 지젤과 닝닝에게도 쏟아지던 해였다.

닝닝은 물이 오른 외모와 가창력으로, 지젤은 핑크머리를 하고 남다른 끼로 지젤력이라는 수식어가 생길정도로

갑진년 한 해 큰 복이 에스파에게 왔었다.

흰색 용은 용중에서 제일 빠른 최속의 용이며 정의로움과 신념을 상징한다.

 

갑자기 푸른눈의 백룡이 떠오르는 건 뭘까 ㅎㅎ

 

 

포켓몬으로 치면 뭘까?

강철타입 이면서 하얗고 드래곤 포켓몬인 것?

바로 두랄로돈 되시겠다.

 

두랄로돈은 강철/드래곤 타입으로 무거울 것 같지만 의외로 체중은 40kg 이다. 딱 여자 연예인 몸무게다.

게다가 타입도 방어적으로 우수한 타입이다.

 

이전 걸그룹 소개에서 르세라핌은 촉각, 뉴진스는 청각, 아이브는 시각을 중점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썼다고 했는데

에스파는 무슨 감각을 중점적으로 표현했을 까?

 

앞서 힌트가 있다 쇠맛 이라는 수식어에서부터 에스파는 미각을 중점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목부터 아예 대놓고 미각을 붙인것도 있으며

도깨비불에서는 인트로부터 입맛을 다시는 사운드로 시작한다.

 

따라서 에스파는 쇠/흰색/용/미각 이라는 키워드로 대표를 할 수 있겠다.

 

 

흰색의상이 잘 어울리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