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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포켓몬 vs 음양오행 vs 나루토 차크라 속성

가위바위보 상성 구조는 오래전부터 연구되어온 분야이고 

특히 게임이나 만화 콘텐츠에서 많이 사용되는 분야다. 

포켓몬은 간단하게 가위바위보 구조의 상성 고리가 타고타고 넘어가는 구조이다. 

음양오행 태극 팔괘는 동양철학의 주요한 분야로 생각보다 재밌는 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나루토의 차크라 속성을 비교하면서 어떻게 변화를 줬는지 보도록 하겠다. 

 

먼저 가장 근본적인 음양오행 태극 팔괘를 보자.

이건 뭐 다들 알거고...

태극 팔괘가 생각보다 재밌는데 

우리나라의 태극기가 건곤감리  가 있는데 이게 하늘 땅 물 불 이다. 

 - - 이 음이고 ㅡ 가 양인데 ㅡ 이 3개 있는 건은 하늘 - - 이 3개 있는 곤은 땅 이것부터 시작한다. 

휴우가 네지의 팔괘 64장이 떠오른다. 

하늘과 땅, 불과 물 외에도

산과 늪, 번개와 바람이 있다. 

정리해보면 양 3개= 하늘 , 양 2개 음 1개=늪, 불, 바람, 양 1개 음 2개=번개, 물, 산, 음 3개 = 땅 

이렇게 볼 수 있는데 

하늘과 땅이 마치 우라노스와 가이아 마냥 가장 근본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땅에 있지만 하늘을 향하는 산, 땅에서 나서 하늘을 향하는 불 뭐 이렇게 연상 기법을 활용하여 외울 수도 있다. 

 

음양오행과 팔괘가 겹치는 부분은 불, 물, 땅 이 있다.  나무와 산이 매칭된다면 매칭될 수도 있겠다. 

나루토의 차크라 속성은 팔괘에서 온 것 같다. 

리(불 화), 진(번개 뇌), 손(바람 풍), 곤(땅 지), 감(물 수) 가 8개 중 5개가 차용된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여기서 차크라 속성의 합성으로 5C2. 5C3 의 경우의 수가 생긴다.

물+바람: 빙둔 (하쿠 얼음)

불+바람: 작둔 (파쿠라-말려죽임)

번개+바람: 

흙+바람: 모래 (가아라 모래) 

흙+물: 나무 (목둔)

불+물: 비둔 (미즈카게 산성증기)  

번개+물: 람둔(다루이가 쓰는 폭풍 람자) 

번개+불:

흙+불 : 

흙+번개: 폭둔 (데이다라 기폭점토 및 폭발) 

 

바람+흙+불 : 진둔 (츠치카게 먼지) 

 

뭐 이렇게 조합이 될 수 있어보인다. 

 

 

 

포켓몬은 어떨까? 

대충 그리면 가위바위보 전개도가 입체 도형으로 그려질 판이다.